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한층 꺾인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된 9월인데요!
지난 9월 9일, 핸볼 원정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작동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던
인천작동초등학교의 핸볼 강습은 어떻게 진행됐을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오늘 하루 함께 할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과 인사를 마친 후 강습이 진행되었는데요.
핸볼의 가장 기본 기술 '패스'를 배워봤습니다.
공을 들고 팔을 쭉 펴 팔꿈치를 귀 가까이 들어 올린 뒤 손목 스냅을 활용해 던지는 방법을 강조하며
정확한 자세를 알려주셨습니다.
강사 선생님의 시범 이후 각자 2인 1조로 나뉘어 패스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동작이다 보니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강사님께서 직접 학생들 사이를 돌며
1:1 맞춤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에 금세 올바른 자세를 익혀갔습니다.
다음은 슈팅 자세를 배워볼 차례인데요!
제자리에서 슈팅 스텝을 배운 후, 핸볼 골대에 슛을 던져봤습니다.
앞서 배운 스텝과 자세를 바탕으로 힘차게 공을 던지는 모습에 강사님도 감탄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올바른 동작과 집중력 있는 자세가 그대로 슈팅에 반영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본 기술을 습득했으니 핸볼 경기에 들어가볼 차례인데요!
선수 라인업 후, 각 팀의 주장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선공을 결정합니다.
경기 시작!분명 처음 해본 핸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패스를 통해 유기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는데요.
특히 핸볼의 중요한 규칙 중 하나인 몸으로 막지 않고 손수비만으로 패스를 차단하는 규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또 한, 배웠던 슈팅 자세를 이용한 파워 슈팅까지 보여줬습니다.
물론 아직은 골라인 아웃이나 사이드라인 드로와 같은 세부 규칙이 조금 어려웠지만,
강사 선님의 즉각적인 설명을 들으며 경기를 이어가면서 차차 익혀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경기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표정에도 웃음이 가득했는데요!
핸볼 경기를 하며 열심히 뛰고 즐기는 모습에 핸볼 원정대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해주신 강사 선생께 감사의 인사로 수업을 마무리했는데요.
처음 배우는 핸볼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즐기는 인천작동초등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다음 핸볼 원정대가 떠난 학교는 어느 지역 어느 학교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