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지난 10번째 학교 대전탄방초등학교에 이어

오늘 핸볼 원정대가 방문한 이곳은 바로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덕벌초등학교입니다!

오늘 만날 덕벌초등학교 학생들은 어떤 핸볼 강습을 진행하게 될까요?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이번 핸볼 파견 강습은 덕벌초등학교의 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됐는데요!

처음 만난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곧바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모든 체육 활동 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준비운동은 필수겠죠?

팔목과 발목을 천천히 돌리고, 굳어 있던 팔과 어깨도 크게 돌리며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학생들의 신나는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이 활동은 바로

핸볼 조끼를 활한 술래잡기인데요!

조끼를 착용한 학생이 술래가 되어 다른 친구를 터치하면 술래가 바뀌는 방식입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친구를 잡겠다는 마음이 앞서 무리하게 옷을 잡거나 강하게 터치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 강사 선생님께서 “살짝 터치만 하기” 규칙을 강조하시며 분위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2인 1조로 나뉘어 패스를 배워봤는데요.

앞서 배운 기본 자세를 기억하며, 친구와 마주 본 후 패스를 익혀봅니다!

 

 

핸볼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슈팅도 빼놓을 수 없겠죠!

아직은 낯선 슈팅 스텝을 익히기 위해 원마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차근차근 스텝을 밟으며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슈팅을 조금 더 재밌게 배워볼 수 있는 슈팅 응용 게임, 핸볼 빙고를 진행했는데요!

핸볼 빙고는 슈팅의 정확성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사고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활동입니다!

 



마지막 활동은 팀워크와 협력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패스 릴레이 게임'이었습니다.

오늘이 핸볼 첫 수업이기 때문에 핸볼 경기보다 기본 기술을 조금 더 익힐 수 있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패스 릴레이 게임'은 보다 학생들이 서로 간의 짧은 패스를 통해

패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같은 팀원 간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수비수가 없는 빈 공간을 이용하는 것 또한 자연스레 이해하고 기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덕벌초등학교의 핸볼 파견 강습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사 선생님의 지도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고,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벌초 학생들 덕분에

오늘 강습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던 덕벌초등학교!

오늘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