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핸볼 원정대가 열 두번째로 떠난 학교는 바로 경기도 시흥시의 시흥도원초등학교입니다!
시흥도원초등학교에서 이뤄진 핸볼 파견 강습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데요.
운동능활발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시흥도원초 학생들과 함께한 핸볼 파견 강습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핸볼을 배우기 위해 모인 시흥도원초 학생들!
먼저 학생들에게 핸볼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강사 선생님께서는 “핸볼은 핸드볼의 학교형 스포츠로, 몸싸움 없이 진행된다"라는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간단한 설명임에도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이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강습 시간에 배워볼 자세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진행한 후
2인 1조로 나뉘어 체스트 패스, 숄더 패스 등 다양한 패스를 연습했습니다.
공을 받을 땐, 가상의 삼각형 모양을 유지한 자세를 잘 기억하고 있는 시흥도원초 학생들입니다!
패스 이후,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던 슈팅도 진행했는데요.
왼발, 오른발, 왼발! 슈팅 스텝도 강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익혀갑니다.
첫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점프 높이와 슈팅 자세가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드디어 경기 시작 전, 선수 라인업!
가위바위보를 통해 선공 팀을 정했는데요. 오늘의 선공은 파란 조끼 팀이 차지했습니다.
음 해보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시흥도원초 학생들은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패스가 유기적으로 이어졌고, 팀워크를 발휘하며
즐겁게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핸볼 경기 규칙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다 보니,
라인크로스, 오버스텝 등 반칙 상황이 자주 나왔는데요!
이때마다 강사 선생님께서 경기를 잠시 멈추고 상황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즐기는 모습에 저희도 굉장히 보람찬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 진행될 핸볼 수업도 열심히 참여해 주길 바라며 강습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핸볼 원정대가 방문할 핸볼 보급학교는 어디일지 기대 많이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