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도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2025 핸볼 보급학교에 '핸볼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 1회 핸볼 파견 강습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열세 번째 방문 학교는 바로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수성초등학교입니다!

2유형(3~4학년)으로 선정된 수성초는 3학년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공만 잡아도 꺄르르 웃음소리가 흘러넘쳤던 귀여운 수성초 학생들과의 강습 사진을 공개합니다!

 





오늘 함께 강습할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과 짧은 인사를 마친 후,

핸볼이 어떤 스포츠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활동으로 2인 1조로 나누어 공을 던지고 주고받는 패스를 연습해 봤는데요!

처음이라 자세가 다소 어색하기도 했지만, 공을 무서워하지 않고 안전하게 캐치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패스가 조금씩 익숙해진 후에는 5~6명으로 팀을 나눠 패스 릴레이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학생들의 눈빛은 반짝✨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다음은 슈팅 연습을 진행인데요!

처음 배운 학생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학생들의 슈팅 정확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제자리 슈팅이 익숙해지자 난이도를 높여 점프 슛까지 도전했습니다.

스펀지처럼 가르침을 쏙쏙 흡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강사 선생님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슈팅의 재미를 느낀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응용 게임 ‘핸볼 빙고’!

슛을 성공해야 자신의 팀 조끼를 원하는 빙고판에 놓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정확한 슈팅 실력과 전략적인 판단까지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처음엔 “어려워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학생들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빙고판을 완성해 내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활동은 패스 릴레이 게임이었습니다.

이번 게임은 단순히 공을 주고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었는데요.

또한 오버스텝, 오버타임 같은 핸볼 경기 규칙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경기 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하루, 땀방울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수성초 학생들!

마지막으로 핸볼 강습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불꽃 슈팅을 보여준 수성초 학생들이 앞으로도 핸드볼을 좋아하고 즐겨주길 바라며,

다음 핸볼 원정대의 방문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