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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핸볼 보급학교] 핸볼 원정대🧭 #14 대전둔곡초등학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9-17 21:44:59



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2025 핸볼 보급학교를 찾아 떠나는 핸볼 원정대!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둔곡초등학교입니다.

 

대전둔곡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한 첫 만남, 과연 어떤 강습이 펼쳐졌을까요? 함께 현장으로 가보시죠!





본격적인 핸볼 수업을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상 방지입니다.

체육 부장 학생의 힘찬 구령에 맞추어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진행하며,

몸 곳곳을 꼼꼼히 풀어주었답니다.

 





핸볼 파견 강습의 첫 활동은 바로 ‘공 터치 술래잡기’!

공을 든 술래가 친구의 몸을 터치하면 술래가 바뀌는 간단하지만 신나는 게임인데요.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무심코 공을 던지거나 세게 치지 않도록 지도하며,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가볍게 뛰어다니며 몸을 풀어봤다면, 다음은 공과 친해질 차례입니다!

2인 1조로 짝을 지어 공을 굴려 안정적으로 주고받는 연습을 했습니다.



다음은 공을 패스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공을 가진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손목 스냅을 활용해 던지는 '숄더 패스'를 진행했습니다.

저학년 학생들이다보니 처음 배운 패스 자세에 대해 다소 어색해 했지만 점차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활동은 골대에 공이 들어가는 순간 짜릿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슈팅’ 시간!

‘라인크로스’ 규칙을 알려주며 기준 선을 지키는 법을 함께 배웠습니다.

첫 수업이라 자세보다 ‘골을 넣는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했는데요.

학생들은 골망이 흔들릴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핸볼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음은 학생들의 도파민을 끌어 올려줄 슈팅 응용 게임 '핸볼 빙고'를 진행했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며 앞서 배운 스텝이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슈팅의 정확도가 향상되며 치열한 경기가 이어져 갔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패스 응용 게임 '패스 릴레이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팀원들과 패스를 이어가며 정해진 횟수를 먼저 성공하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패스 릴레이 게임을 통해 패스의 정확성과 리듬,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 패스를 차단하는 경기 운영 방식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패스 릴레이 게임' 진행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핸볼 경기와 마찬가지로 수비는 공을 차단하는 손수비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린 학생들이 몸으로 막으려는 습관을 보이지 않도록, 핸볼 경기의 원칙처럼 ‘손수비’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대전둔곡초의 핸볼 파견 강습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처음 접하는 핸볼이라 낯설 수 있었지만,

아이들은 어느새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한 핸볼 선수로 변해 있었습니다.

강사 선생님의 지도에 귀 기울이고, 함께 뛰며 즐겨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